최신 유행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수원 망포동 카페 잭바츠 방문 후기 (내돈내산)
수원 망포동의 아끼는 디저트 카페인 잭바츠! 첫 방문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글 쓰려고 아껴뒀다가 너무 예전 자료가 되어 재방문했습니다. (내돈내산)
위치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470 1층 111, 112호
->망포역 3번 출구에서 451m(약 5분)
영업 시간 : 월-금 08:30-21:00 / 토 09:00-21:00 / 일 10:00 - 21:00 (20:50 라스트오더)
단체석 : 최소 2명~7명, 바테이블
주차 :결제금액 만원당 주차 1시간씩. 플래티넘베이스 상가주차장(방죽공원쪽)
망포동 잭바츠에 처음 방문하게 된 것은 두바이 초콜릿 때문이었습니다. 한창 두바이 초콜릿이 유행할 때 주변에 파는 곳 없나 하고 찾아봤고, 카다이프까지 사용한다는 것을 보고 방문했습니다.
잭바츠 두바이 초콜릿을 먹었을 때 두바이 초콜릿이 왜 유행하는지 납득했고, 이후에도 가끔 두바이 초콜릿을 찾아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실패들을 했고, 처음 먹은 잭바츠 두바이 초콜릿이 맛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첫 방문때 먹은 '스카치크림라떼'가 취향이었어서 항상 마음 한구석에 있는 카페였습니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보니, 디저트들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수건케이크, 밤티라미수, 피스타치오 실타래 초콜릿 등 유행하는 디저트들이 많았습니다. 항상 발빠르게 다양한 메뉴를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방문때는 밤티라미수와 피스타치오 실타래 초콜릿을 도전했습니다. 잭바츠는 달달함과 고소함의 조화를 잘 맞추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디저트들은 전반적으로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밤티라미수는 커피맛 나는 시트에 밤과 생크림이 섞인 것 같은 크림, 견과류와 밤이 위에 올라가있었는데 달달고소했습니다.(같이 먹은 사람은 밤 맛이 약하다고 하긴 했지만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실타래 초콜릿은 안에 실타래가 뭔지 궁금했는데, 피스마니에라는 것을 보고 새로운 디저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피스마니에 : 꿀과 밀가루를 혼합하여 만든 터키의 전통적인 간식. 터키 구름과자, 구름사탕.
초콜릿은 뭔가 처음 먹었을때는 어릴 때 먹었던 저렴한 초콜릿과 그냥 초콜릿의 사이의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먹으니까 다크초콜릿 맛도 나고 맛있었습니다. 실타래가 진짜 특이하고 바삭해서 신기했습니다.
주차도 편하고, 실내 공간도 쾌적해서 수원 망포동 최애 카페입니다. 유행하는 디저트를 먹고싶을 때 가기 좋고, 주변도 한적한 느낌이라서 여유를 즐기기 좋습니다. 지금은 겨울 시즌이라 트리도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기 전까지는 불 켜져있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21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니, 주변 방문할 일 있으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잭 바츠가 최애 카페가 된 데에는 디카페인 변경이 무료인데 맛있기까지 해서입니다. 우유 -> 두유, 오트밀 변경도 무료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번 방문때는 시간관계상 테이크아웃했지만,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초코 폭탄 케이크나 다른 음료들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테이크 아웃 0.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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