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브런치 맛집 추천 | 내돈내산 브런치빈, PPK키친 본점, 라헬의 부엌 방문 후기
주말에 맛있는건 먹고싶은데 해먹기 귀찮을 때 브런치를 찾곤 하는데요, 가봤던 브런치집을 모아서 리뷰하고자 합니다. (내돈내산, 광고X)
수원 브런치 맛집 1 : 브런치빈 수원인계점
수원 브런치빈 수원인계점 정보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96번길 24 아임위드엘리시아 10층 1001호 브런치빈 (인계동 나혜석거리 디저트39 건물 10층)
- 주차 : 유료 (추가 요금 60분당 5,000원, 최대 20,000원)
- 영업 시간 : 09: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6:30, 라스트 오더 19:50)
네이버 지도
브런치빈 수원인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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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브런치빈 수원인계점 방문 후기
N번째 방문한 저의 애정하는 수원 브런치 맛집, 브런치빈입니다. 처음 갔을 때는 정말 충격받았어요. 음료가 이렇게 맛있다니!! 페어링 음료는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저의 생각을 부순 곳이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리얼딸기주스'가 있는지 모르고 '애플베리주스'를 시켰는데요, 사과, 키위, 딸기가 들어가있다고 해서 기대를 전혀 안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 N번째 방문하면서 몇번 먹어보니 맛의 편차가 있긴 하더라고요 어떤 날은 키위 맛이 강하고 어떤 날은 맛있고...
그래도 음식만으로도 맛있어서 여러번 방문도 해보고 배달도 시켰는데, 친구나 다양한 사람과 같이 먹었을 때 실망한 적이 없는 집입니다. 플래터 하나에 먹고싶은 음식, 먹고싶은 음료 해서 먹으면 딱 맛있습니다. 어린이 입맛인 저는 '문경의 봄 '이 오미자 맛?약초맛?이 좀 나서 불호였지만 친구들은 좋아했습니다.
음료만 마시기 위해서도 갈만한데 브런치까지 잘해버리는 올라운더 브런치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뷰는 모텔뷰여서 조금 그렇지만 고층인만큼 탁트여서 좋고 인테리어가 너무 잘되어있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을 때 바깥에서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지나가다 발견하기 어려운 집임에도(처음 방문때 약간 헤멤) 사람이 많아서 신기했는데 맛보고 바로 납득한 집입니다.
수원 브런치 맛집 2 : PPK 키친 본점
수원 PPK 키친 본점 정보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24번길 27-18 신일빌딩 1층
- 주차 : 주차가능
- 영업시간 :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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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K 키친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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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PPK 키친 본점 방문 후기
PPK키친은 맛집잘알 친구가 알아와서 가보게 된 집인데요,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면 사이드 등을 하나 줘서 좋았습니다. 방문해서 식전빵, 하이볼, 후렌치 후라이(예약으로 받은것), 3색 피자, 라자냐, 토마토 해물탕(+면추가)를 먹었습니다.
빵이 정말 맛있어서 다시 가게된다면 빵 무조건 추가할 것 같습니다. 후렌치 후라이는 감자칩이 딱딱해서 약간 그랬지만 무난했습니다.(제가 교정인이라서 더 민감할수도 있습니다) 3색 피자는 빵이 맛있던 만큼 당연하게 맛있었어요. 라자냐도 맛있었어요. 소스나 국물을 잘내시는듯 합니다. 이탈리아 토마토 해물탕에 면 추가해서 먹었는데 면 추가 추천드립니다. 해물탕은 일부 조개가 질긴 이슈는 있었지만 국물이 맛있었어요. 그래도 분위기도 좋고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어서 다른 메뉴들을 먹으러 재방문 할 것 같아요!
수원 브런치 맛집 3 : 라헬의 부엌
수원 라헬의 부엌 수원망포점
- 위치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00번길 21 101호
- 주차 : 주차가능
- 건물 내 지하주차장은 협소해요. 바로 옆 망포공영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평일 주차 1시간 무료-추가비용은 지원X 주말은 무료이용 가능)
- 영업시간 : 09:30 ~ 19:00 (화 정기휴무)
네이버 지도
라헬의부엌 수원망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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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라헬의 부엌 수원망포점 방문 후기
라헬의 부엌은 크림브륄레, 베이컨 써니싸이드업을 먹어봤는데요, 비주얼에 감탄, 맛도 실망스럽지 않은 맛이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수원망포점인데요, 수원인계점은 제가 배고파하고 먹고싶은 시간에 안해서 아직 못가봤습니다. (12시 오픈..) 계절마다 수플레, 음료가 바뀌는것도 좋고 깔끔+아기자기한 분위기여서 좋습니다. 책상이 약간 작은 감이 있었지만 저처럼 한번에 많이 시킨거 아니면 괜찮을 것 같긴합니다 ㅎㅎ 가끔 수플레가 땡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라헬의 부엌'은 좋은 선택지입니다. 딸기 시즌 끝나기 전에 딸기 수플레 먹고 싶어요. 평일에 여러 이벤트들이 있는 것 같으니 평일 방문 추천드립니다.(평일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음식+1인1음료 시 아메리카노 반값 리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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